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역 사회의 정책을 고민하는 교수입니다. 수십 년간 지방 소멸을 막겠다며 공단을 짓고 도로를 깔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지역이 살아남으려면 다른 곳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그 지역만의 고유한 '생태 자원'을 활용해야만 합니다.
야생종을 개발한 식품 산업이 바로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산림이 풍부한 지방 도시에 지역 농민들이 기존에 없던 신규 야생종을 계약 재배하여 지역의 바이오 기업이 가공·판매하는 '거점형 산업벨트'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지역의 토종 자연 자원이 국가의 첨단 연구 기술과 결합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소멸을 막아내는 가장 모범적인 균형 발전 예산안이 될 것입니다. 전폭적인 지지를 보냅니다.